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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26편& 성경주석 본문

성경주석/시편

시편 126편& 성경주석

Timberners-Lee 2016. 12. 26. 06:43

<시편 126편 서론>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

많은 주석자들은 시 126편이 바벨론 유수로부터의 귀환을 찬양한다고 믿는다(참조 스 1장). 다른 사람들은 그 말들이 번영에 대한 일반적인 응답을 비유로 묘사할 수도 있기 때문에 “포로를 돌리실 때에”라는 표현을 어떤 특정한 위기로 고정하기에는 그 자체로서는 충분치 않다고 생각한다. 이 주장은 결정적인 것은 아니다. 어떤 형태의 포로이든 간에 거기서 놓여나는 일은 넘치는 기쁨을 가져다주었다. 그런 일이 일어난다면 그것은 너무도 멋진 경험일 것이다. 이 시의 후반부는 슬픔의 선율로 시작하는 것처럼 보인다. 그것은 백성들이 다시 속박되었다가 한 번 더 자유를 요청하고 있거나, 아니면 그들의 땅에 돌아온 이후에 자신들의 이전 신분으로 완전히 회복되기를 구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시편 126편 개역한글>

1. 여호와께서 시온의 포로를 돌리실 때에 우리가 꿈꾸는 것 같았도다    

2. 그 때에 우리 입에는 웃음이 가득하고 우리 혀에는 찬양이 찼었도다 열방 중에서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저희를 위하여 대사를 행하셨다 하였도다    

3.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대사를 행하셨으니 우리는 기쁘도다    

4. 여호와여 우리의 포로를 남방 시내들 같이 돌리소서    

5.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6.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정녕 기쁨으로 그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


<시편 126편 성경주석>

126:1 돌리실 때에.

 참조 시 126편 서론.

126:2 열방 중에서.

 곧 “나라들 중에서.” 이스라엘 주변에 있는 나라들은 하나님이 택한 백성을 위해 베푼 기적적인 능력을 끊임없이 상기했다. 하나님은 그러한 능력의 실증들이 이방인들에게 참하나님을 알려 주는 수단이 되어 “사람으로 하나님을 혹시 더듬어 찾아 발견케 하려”고 하셨다(행 17:27).

126:4 남방.

 히브리어 네게브(Negeb). 팔레스타인의 남쪽 지역인데, 연중 대부분이 메마른 사막이지만, 비가 올 때면 언제나 시내들이 흐르기 시작하고 새 생명이 주변에 돋아난다. 그와 같이, 시인은 하나님께 그의 백성들에게 새 생명과 활력을 보내달라고 기도한다.

126:4 돌리소서.

 참조 시 126편 서론.

126:5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걱정과 불확실성의 눈물이요, 씨가 땅 속으로 던져질 때 수확이 있을 것인지 여부를 생각하는 마음이다.

126:5 기쁨.

 히브리어 린나(rinnah), 곧잘 “기쁨의 환호.” 린나는 2절에도 나오는데, 거기서는 “찬양”으로 번역되었다. 추수 때가 되면 눈물은 울려 퍼지는 기쁨의 노래로 바뀐다. 이는 여호와께서 땅의 소산을 축복하셨기 때문이다.

126:6 나가는 자.

 복음 교역자는 그가 복음의 좋은 씨를 뿌릴 때 어떤 성공이 그의 노력에 따를 것인지 알지 못하지만 이 성경절에서 위로를 발견할 수 있다(참조 실물교훈, 65). 만일 그가 계속 성실하게 씨를 뿌린다면 때가 되어 그는 그의 단을 주님의 발 앞에 내어놓고 “잘 하였도다”(마 25:21, 23)라는 축복의 말씀을 들을 수 있게 된다는 것을 확신할 수 있다. 불안한 수고의 눈물은 기쁨의 노래로 바뀔 것이다. 기쁨이 슬픔을 대신하고, “슬픔과 탄식이 달아”날 것이다(사 35:10).


출처 :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성경주석」제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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