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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28편 & 성경주석 본문

성경주석/시편

시편 128편 & 성경주석

Timberners-Lee 2016. 12. 28. 06:54

<시편 128편 서론>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

시 128편은 가정의 경건과 행복에 대한 목가적인 묘사이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이 받을 복과 이러한 가정들이 모여 있는 예루살렘의 복을 노래하고 있다.


<시편 128편 개역한글>

1.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도에 행하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2. 네가 네 손이 수고한대로 먹을 것이라 네가 복되고 형통하리로다    

3. 네 집 내실에 있는 네 아내는 결실한 포도나무 같으며 네 상에 둘린 자식은 어린 감람나무 같으리로다    

4.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이같이 복을 얻으리로다    

5.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네게 복을 주실찌어다 너는 평생에 예루살렘의 복을 보며    

6. 네 자식의 자식을 볼찌어다 이스라엘에게 평강이 있을찌로다


<시편 128편 성경주석>

128:1 경외하며.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은 모든 참행복의 기초이다. 이것은 의식적인 죄책감에서 오는 떨리는 두려움이 아니라 하나님께 대한 열렬한 사랑과 깊은 존경심에서 생기는 두려움이다.

128:1 복이 있도다.

 참조 시 1:1 주석.

128:2 네 손이 수고한 대로.

 선한 사람의 근면은 복을 받고, 부지런하게 일하는 자는 그의 노력에 대한 보답을 받는다. 성경은 게으름에 대해 찬동하지 않고 많은 곳에서 노동의 존엄성을 지지한다. 수고와 염려가 수반된 인간의 생활은 그의 타락한 상태에서 그를 보호하는 수단으로서 사랑으로 설정되었다(참조 부조와 선지자, 60; 창 3:17~19 주석).

128:3 결실한 포도나무.

 포도나무의 결실과 우아함과 지주(支柱)에 대한 의존은 가정에 있는 성실한 아내와 어머니에 대한 적절한 상징이다.

128:3 어린 감람나무.

 히브리인들은 포도와 감람 열매를 땅의 최고의 과일로 생각했다. 그와 같이 고상한 아내와 충실한 자녀들은 남자가 이 땅에서 소유할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이다.

128:4 복을 얻으리로다.

 선한 사람은 그 자신이 복을 받을 뿐 아니라 그의 주위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도 축복이 된다.

128:5 예루살렘의 복.

 마치 히브리인들이 예루살렘의 번영을 끊임없이 관리했던 것처럼 그리스도인도 지상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의 발전을 위하여 끊임없이 일할 것이다.

128:6 자식의 자식.

 여호와를 경외하는 사람은 고령이 될 때까지 살면서 그의 가족이 대를 계속 이어나가는 것을 볼 것이다.

  이스라엘에게 평강이 있을지로다(peace upon Israel). 이 말은 헤어질 때 하는 축도인 “평강이 이스라엘에게 있을지어다”(Peace be upon Israel)라는 뜻으로 이해하는 것이 더 나을 것이다.


출처 :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성경주석」 제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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