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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BLE STORY
마태복음 6장 본문
<마태복음 6장 흐름정리>
내용상 5장에 연속되는 부분이다. 여기서 예수님은 자선(1~4절), 기도(5~8절), 주기도문(9~15절), 금식(16~18절), 재물 관리(19~24절), 하나님 나라를 위한 삶(25~34절) 등의 여러 주제에 관해 언급하셨다. 이것은 천국 시민의 실생활에 연관된 윤리적 실천 강령이라고 할 수 있다. 당시의 바리새인들을 대표적으로 대부분의 부패한 종교 지도자들이 형식적, 외면적인 면에 치우진 반면, 주님은 이곳에서 인간의 내면적, 실질적인 변화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계신다. 결국 천국 시민이란 자신의 양심(신앙)에 입각해서 하나님 중심의 삶을 사는 자들이다(33절)
<마태복음 6장 줄거리>
1. 그리스도는 산에서 설교를 계속함, 자선.
5. 기도.
14. 형제를 용서하는 것.
16. 금식.
19. 보물을 쌓아 두어야 할 장소.
24. 하나님을 섬기는 것과 재물을 섬기는 것.
25. 세상일을 염려하지 말라고 권면함.
33. 하나님 나라를 구하라고 권면함.
<마태복음 6장 도움말>
* 2절 : 나팔을 불지 말라.
그리스도는 자선 행위를 지나치게 공개적으로 선전하는 악을 질책하고 있다.
* 3절 : 왼손.
아랍인들에게 오른손과 왼손은 가까운 친구에 대한 비유적인 표현이다. 절친한 친구라 할지라도 다른 친구의 경건한 행위에 대해 알 필요가 없다고 예수는 말한다. 그리스도인들은 사람에게 칭찬과 영예를 얻기 위해 자선 행위를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 4절 : 은밀한 중에 보시는[숨어서 보시는].
하나님은 행동을 유발시킨 마음의 은밀한 동기를 보며, 심판 날에 사람들이 “하나님께로부터 칭찬”을 받게 되는 것은 행동 자체보다는 이런 은밀한 동기 때문이다.
* 9절 : 우리 아버지.
모든 기도의 시작은 우리가 하늘 아버지의 자녀됨을 인정하는 것이어야 한다. 우리는 그를 “아버지”로 부를 가치가 없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우리가 진심으로 그렇게 할 때마다 그는 우리를 기쁘게 받아 주며, 참으로 우리를 당신의 자녀로 인정해 준다. 그가 우리의 아버지라는 사실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를 진정으로 인정하는 모든 사람과 우리를, 거대한 전 인류적 신앙의 친교 안에서 그리스도인으로 함께 묶는다.
* 11절 : 양식.
풍족한 양식과 이 세상 재물을 소유한 자들도 재물 얻을 능력을 주시는 이가 하나님임을 기억해야 한다. 우리가 소유한 모든 것은 하나님께로부터 오며, 따라서 우리 마음에는 항상 그의 선하심에 대한 감사가 있어야 한다. 우리의 일용할 양식은 육체적 및 영적 양식을 모두 포함한다.
* 13절 : 시험.
성경은 하나님께서 인간을 “시험” 즉 “검증”은 하시지만, 결코 사람들이 죄를 짓도록 유혹하지는 않음을 밝힌다. 이 간구는 아마도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소서"라는 요구로 이해되어야 한다. 주기도문의 이 부분은 때때로 모든 시험을 우리로부터 제거해 주기를 하나님께 아뢰는 청원으로 이해된다. 그러나 우리를 시험에서 보호하는 것이 아니라 넘어짐으로부터 보호한다는 것이 하나님의 약속이다. 매우 자주 우리는 고의적으로 자신들에게 시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진정으로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라고 기도하는 것은 우리 자신이 선택한 길을 포기하고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길에 복종하는 것을 말한다.
* 18절 : 사람에게 보이지 않고.
기독교 신앙은 침울한 것이 아니며, 따라서 말이나 외양에서 침울한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품성을 잘못 나타내고 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는 것은 즐거운 특권이며, 침울한 표정은 우리를 자녀보다는 고아로 보이게 한다.
* 19절 : 쌓아 두지 말라.
세상 재물을 축적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안전에 대한 욕구 때문에 유발되며, 따라서 미래에 대한 두려움과 불확실함을 반영한다. 예수는 천국 시민이 될 사람들에게 물질적 부의 소유는 근심에서 벗어나는 수단이기보다는 근심의 원천임을 지적한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께서 그의 필요를 아시고 그것들을 공급해 주실 것이라는 확신 때문에 생활의 필수품들에 대해 염려하지 않을 것이다. 후에 바울이 지적한 것처럼, 이것은 그리스도인이 자신과 가족의 필요를 공급하는 일에 나태해도 된다는 의미는 아니다.
* 26절 : 이것들보다[새보다 훨씬 더] 귀하지 아니하냐.
하나님께서 자신의 손으로 만드신 사소한 생물들을 그토록 풍족하게 부양한다면, 그가 인간의 행복과 안녕을 위해 훨씬 큰 관심을 갖지 않겠는가?
* 29절 : 솔로몬의 모든 영광[온갖 영화를 누린 솔로몬도].
솔로몬 궁전은 화려하기로 유명했다.
* 33절 :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인간의 삶의 위대한 목적은 “하나님을 혹 더듬어 찾아 발견”하는 것이다(행 17:27). 대부분의 사람들은 썩는 양식을 위하여 먹는 자마다 다시 목마를 물을 위하여 일하는 데 몰두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양식 아닌 것을 위하여 은을 달아 주며 배부르게 못할 것을 위하여 수고”한다(사 55:2). 우리는 매우 자주, 하나님이 관대하기 때문에 우리의 인생 여정 끝에 70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영원한 왕국을 더해줄 것이라는 헛된 희망으로 “이 모든 (물질적인) 것들”을 인생의 주요 목적으로 삼는 경향이 있다. 그리스도는 우리가 첫째 일을 첫째로 삼기를 바라며, 덜 중요한 것과 덜 가치 있는 것은 필요에 따라 각 사람에게 공급될 것이라고 보증한다.
* 34절 : 염려하지 말라[걱정하지 마라].
그리스도인은 가장 불행한 환경 가운데서도 염려에서 자유로울 수 있다. 왜냐하면 모든 것을 잘하시는 그분의 도움으로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룰 것임을(롬 8:28) 전적으로 확신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내일에 대해 모든 것을 알고 있다. 우리는 “하루 동안에 무슨 일이 날는지”(잠 27:1) 모른다. 그래서 내일에 대하여 모든 것을 알고 있는 그분은 우리에게, 그의 끊임없는 보살핌을 신뢰하고 내일의 문제들과 곤란에 대하여 “염려하지 말라”고 명한다. 내일이 이르러 올 때 예상했던 걱정들은 종종 상상에 불과한 것이었음이 입증된다. 너무나 많은 사람이 내일이 오기도 전에 내일이라는 망령이 자신들을 괴롭히도록 내버려 둔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은 내일이 오기 전에는 내일의 무거운 짐에 대한 도움을 주지 않는다는 것을 항상 기억해야 한다. 그리고 그리스도가 바울에게 말씀한 “내 은혜가 네게 족하다”(고후 12:9; 4:16)라는 진리를 날마다 배우는 것은 그들의 특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