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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BLE STORY
마태복음 7장 본문
<마태복음 7장 흐름정리>
5장부터 시작된 산상 설교의 결론부에 해당한다. 지금까지의 내용이 주로 천국 시민 생활의 원론적인 면을 다루었다면, 본장은 그것의 보다 구체적인 측면을 서술하고 있다. 즉 비판의 원리, 기도에 관한 교훈 등이 그것이다. 여기서는 특히 13~29절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왜냐하면 두 집, 두 건축자의 비유를 통해서 주님은 자신의 가르침에 대한 확실한 결단을 요구하고 계시기 때문이다. 다시 말하자면 천국 시민이란 단순히 복음을 듣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그것을 행하는 자이다. 순종이냐 불순종이냐는 현재, 여기서의 나의 결단에 의해 영적 생사가 결정됨은 예나 지금이나 동일하다.
<마태복음 7장 줄거리>
1. 예수가 산상 설교를 끝맺으면서 성급한 비판에 대해 질책함.
6. 거룩한 것을 개에게 던지는 것을 금함.
7. 기도하기를,
13.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15. 거짓 선지자를 경계하는 것을,
21. 말씀을 듣는 자가 아니라 행하는 자가 되라고 권고함.
24. 반석 위에 집을 지은 자처럼 지혜로운 자가 되기를,
26. 모래 위에 집을 지은 자같이 어리석은 자가 되지 않기를 권고함.
<마태복음 7장 도움말>
* 1절 : 비판하지 말라.
예수는 여기서 특별히 다른 사람의 행동의 옳고 그름에 대한 비판이 아니라 동기를 비판하는 것을 말한다. 하나님만이 사람들의 가장 깊은 생각을 읽을 수 있기 때문에 그분만 사람들의 동기를 비판할 권한이 있다. 하나님은 사람의 마음을 살피기 때문에 죄는 미워하지만 죄인은 사랑한다. 사람은 중심을 볼 수 없고 다만 외모만 볼 수 있으므로 실수하는 것이 불가피하다. 예수가 여기서 언급하는 것은 그리스도인이 옳고 그름을 구별할 때 필요한 훌륭한 식별력이 아니라 신랄하게 흠잡는 부당한 비판이다.
* 3절 : 들보[나무토막].
“통나무” 또는 “두꺼운 판자”, 곧 집을 건축할 때 사용하는 목재.
* 14절 : 찾는 이가 적음이니라[찾는 사람이 적다].
이것은 그들이 그 길을 찾고 싶어하지 않는 단순한 이유 때문이다. 왜냐하면 찾는 자는 누구든지 들어갈 수 있을 것이다.
* 18절 : 좋은 나무.
품성이 건전한 사람은 자동적으로 말과 행동으로 그 품성을 나타낼 것이다.
* 21절 : 행하는 자.
하나님의 뜻을 깨달을 때 그 뜻을 행하는 자. 하나님에 대한 믿음은 반드시 행함을 수반하나, 혹 그 행함이 가식에 불과한 경우도 있다.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는 말은 진실이다. 그러나 진지하고 열렬한 믿음이 수반되지 않은 행함 역시 죽은 것이라는 것도 진실이다. 하나님의 뜻을 알지 못한 자들에게는 그 책임이 지워지지 않는다. 그러나 마음에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도 그들 자신이 선택한 길을 고집한 자들은 “그 죄를 핑계할 수 없”으며(요 15:22), 참람될 위험이 있다.
* 22절 : 귀신을 쫓아내며[내쫓고].
아마 모든 이적 가운데 가장 어려운 것이다. 그러므로 언급될 수 있는 다른 모든 이적 가운데 가장 전형적이다. 70인이 첫 번째 전도 여행에서 돌아왔을 때 가장 중요하게 보였던 것은 귀신들까지도 그들에게 항복했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그 이적들은 그들과 함께하시는 하나님의 임재와 그들의 가르침을 하나님께서 인정하심을 증명하는 증거로 행해졌다. 이적을 행하는 것 자체가 하나님의 능력이 거기에 작용하였다는 결정적 증거가 아니라는 것은 성경에 분명하다. 현세와 영원을 통해 가장 위대한 이적은 하나님의 형상에 따라 변화된 생활이다. 선지자라고 공언하는 자들은 그들의 삶으로 시험되어야 하며, 그들이 공언하는 이적으로 평가해서는 안 된다.
* 23절 :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나는 너희를 모른다].
이것은 그들의 가르침과 이적이 하나님의 뜻과 조화되게, 또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말하거나 행한 것이 아니라는 증거이다.
* 26절 : 모래 위에.
복음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 사람은 자아라는 변하기 쉬운 모래 위에, 곧 그 자신의 노력과 인간의 이론과 고안 위에 집을 짓는다.
* 28절 : 가르치심.
사람들은 놀랐다. 그의 가르침은 회당에서 가르치는 서기관들의 것과 사뭇 달랐다.
* 29절 : 서기관들과 같지[율법학자들과는 달리].
서기관들의 가르침은 교의적이었고, 장로들의 전통에 기초되었다. 그리스도의 가르치는 방법에는 그가 말한 진리에서와 마찬가지로 서기관들의 가르침의 죽은 형식주의와 대조되는 생명을 공급하는 권능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