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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28장 본문

성경일독학교 1학년/마태복음

마태복음 28장

Timberners-Lee 2017. 3. 14. 06:58

<마태복음 28장 흐름정리>

주의 수난이 어둠과 죽음의 이야기라면, 부활은 생명과 광명의 이야기다. 주님은 생전에 누누이 말씀하신 대로 사흘 만에 살아나셨다. 이로써 약속의 신실성이 확증되고, 인자의 메시야되심이 온 천하에 증명되었다. 부활은 예수님의 구원 사역을 하나님께서 온전히 인정하셨다는 의미도 담고 있다. 신앙인에게 현세의 고난 속에서도 내세의 소망 가운데 역동적인 신앙생활을 하게 해주는 원동력이라는 점에서 부활의 의미는 더욱 각별하다.


<마태복음 28장 줄거리>

1. 한 천사가 여인들에게 부활을 선포함.

9. 그리스도가 친히 그들에게 나타남.

11. 대제사장들이 군병들에게 돈을 주고 그의 시체가 무덤에서 도적질당했다고 말하게 함.

16. 그리스도가 제자들에게 나타남.

19. 모든 민족들에게 침례를 주고 가르치도록 그들을 보냄.


<마태복음 28장 도움말>

* 7절 : 그의 제자들에게 이르되.

하나님께서 제자들에게 직접 기별을 주시기보다는 이 경건한 여인들을 택하여 부활의 기쁜 소식을 전하는 자로 삼은 것은, 제자들이 실제적으로 예수를 버렸을 때에도 이 여인들이 사랑과 헌신의 봉사를 계속했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 12절 : 돈을 많이 주며.

그들은 예수를 죽이기 위해 유다를 뇌물로 매수했는데, 이제는 그의 부활 사건을 위증하게 하기 위해서 로마 군인들에게 뇌물을 주었다.


* 19절 : 너희는 가서.

19절과 20절은 그리스도 교회의 대헌장을 이룬다. 그리스도는 “너희”라는 말 속에 세상 끝 날까지 믿게 될 모든 신자를 포함시켰다. 열 한 명은 제자로서 그리스도의 학교에서 배우는 자들이었으나 이제는 사도로서 다른 이들을 가르치기 위해 보냄을 받았다.


* 20절 :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사람의 유전들과 인간의 요구 사항은 하나님 앞에서 아무런 가치가 없다. 그리스도의 권위를 갖지 못한 가르침은 무엇이든지 그리스도 교회 안에서 설 자리가 없다.


* 20절 : 내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얼른 생각하기에, 예수가 막 하늘로 올라가면서 능력과 영광 가운데 다시 돌아오는 날까지 육신적으로는 제자들과 이별하게 되는 이때에 이와 같은 선언을 하는 것이 이상하게 보일는지 모른다. 성령의 은사를 통하여 예수는 온 세상의 신자들과 육체로 머물러 있는 것보다도 더 가까이 있을 것이었다. 성경 말씀을 통해 그리스도의 임재는 모든 겸손한 신자에게 실제적인 것이 된다. 옛날의 제자들과 마찬가지로 주님의 모든 제자는 성령의 은사와 지도를 통해 그리스도와 교제를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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