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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 1장 본문

성경일독학교 1학년/마가복음

마가복음 1장

Timberners-Lee 2017. 3. 14. 07:28

<마가복음 1장 흐름 정리>

마가는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소개하면서 시작하고 있다. 마가는 이방인(특히 로마인)을 주요 독자로 삼아 그들에게 예수님의 사역을 설명하고 있다. 마가복음은 흔히 '행동의 복음'으로 일컬어지는데, 이는 첫 장에서부터 서론을 생략하고 침례 요한의 사역과 그것에 연이은 예수님의 활동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마가는 베드로의 장모와 문둥병자에 대한 치유 사역을 통해서 인간의 모든 질고를 담당하기 위해 오신 종으로서의 예수님을 모습을 초반부터 강력하게 부각하고 있다.


<마가복은 1장 줄거리>

1. 침례자 요한의 임무.

9. 예수의 침례.

12. 시험 받음.

14. 복음을 전파함.

16. 베드로와 안드레, 야고보와 요한을 부름.

23. 귀신 들린 사람을 고침.

29. 시몬의 장모를 고침.

32. 많은 병자들을 고침.

40. 문둥병자를 고침.


<마가복음 1장 도움말>

* 4절 : 회개.

요한의 침례는 “회개의 침례”였는데, 그 이유는 그것이 회개의 속성을 지녔기 때문이다. 침례 행위 자체가 회개나 용서를 보증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침례가 이러한 경험으로 특징 지어지지 않으면 제대로 된 것이 아니다.


* 7절 : 신들메.

신발 끈. 당시에는 주인이 외출했다가 돌아오면, 종 또는 하인이 주인의 먼지 묻은 들메끈을 풀어 신을 벗겨주고, 물을 떠다가 더러워진 발을 씻겨 주는 관습이 있었다.


* 22절 : 서기관들.

율법과 전통을 가르치는 공식적인 교사들. 그들 중 대다수는 바리새인이었다. 구전으로 내려오는 법과 기록된 법을 해설하는 이 직업 교사들은 예수와 계속 논박중에 있었다. 그들은 자주, 심지어는 일상생활의 가장 사소한 행동들의 적법성까지 규명하려고 하는 철저한 율법주의를 과시했다. 그들은 성경을 분명하게 하기보다는 그 뜻에 의심을 품게끔 설명했으며, 그들이 성경과 동등하거나 월등하게 여긴 조상들의 유전을 지키기에 여념이 없으므로 하나님의 계명을 저버렸다. 그래서 그들은 “지기 어려운 짐”을 사람에게 지우고 자신들은 손가락 하나 “까딱”하지 않았다.


* 30절 : 시몬의 장모.

열두 제자 중에서 유일하게 베드로만이 결혼한 상태로 특별히 언급되어 있으나, 거의 대부분의 유대인들이 결혼하는 사실에 비추어 볼 때, 제자들 모두 아니면 거의 대부분 아내가 있었을 것이다.


* 35절 : 기도하시더니.

그리스도의 탁월하고 귀중한 특징들 중 하나는 자주 그리고 효과적으로 기도하는 것이었다. 예수는 그의 지상 생애 가운데 자주 “아들은 아무것도 스스로 할 수 없다”(요 5:19, 30)고 언급하였다. 그가 행한 놀라운 일들은 아버지의 능력으로 성취되었다. 그가 한 말씀들은 아버지가 주신 것이었다. 예수는 이 세상에 오기 전에 자신의 생애를 위한 자세한 모든 계획들을 알았다. “그러나 그는 사람들 가운데 다닐 때, 매 단계마다 아버지의 뜻에 의하여 인도되었다”(시대의 소망, 147). 그의 생애를 위한 계획은 날마다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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