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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13장 본문

성경일독학교 1학년/누가복음

누가복음 13장

Timberners-Lee 2017. 4. 25. 23:14

<누가복음 13장 흐름정리>

죄는 크고 적음으로 따질 수 있는 성질이 아니다. 회개하지 않는 모든 죄는 하나님의 심판 아래 있을 뿐이다(1~5절). 이 주제가 무화과나무의 저주까지 연속되고 있다. 한편, 병자 치유 사건이 유대인들이 그렇게도 반대하고 싫어했던 안식일에 일어난 것은 그들과의 결전이 더는 미룰 수 없음을 암시한다.


<누가복음 13장 줄거리>

1. 그리스도가 갈릴리와 예루살렘에서 망한 사람들을 언급하면서 회개하라고 설교함.

6. 열매 없는 무화과나무는 남아 있을 수 없음.

11. 꼬부라진 여자를 치료함.

18. 겨자씨와 누룩의 비유를 통하여 택한 자들의 마음에 역사하는 말씀의 능력을 보여 줌.

24.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고 권고함.

31. 헤롯과 예루살렘을 책망함.


<누가복음 13장 도움말>

* 4절 : 실로암 망대.

다윗의 시대에 예루살렘에는 '기혼'이란 샘 하나만 있었다. 그후 히스기야가 땅굴을 뚫어 기혼 샘물을 성안으로 끌어들이고 실로암 저수지를 만들었다. 실로암 망대는 이 지역을 보호하기 위해 건설되었다.


* 6절 : 무화과나무.

무화과나무는, 하나님은 열매 맺지 않은 사람들도 사랑하지만 그분의 자비가 결국 끝날 수 있다는 진리를 적절히 묘사하고 있다. 무화과나무가 만족스러운 실과를 맺지 못한다면 베어질 것이었다. 일반적인 의미에서 무화과나무는 모든 개인을 나타내며, 특별한 의미에서는 유대 민족을 대표한다.


* 14절 : 안식일에는 말 것이니라.

당시 39개 항이나 되는 유대인의 안식일 관습에 따르면, 생명이 위독한 경우가 아니면 안식일에 병을 고쳐서는 안되었다. 이 여자는 18년 내내 “질병”을 가지고 이 회당에 나오고 있었고, 따라서 그녀가 “응급” 환자로 분류되지 않았다는 말이 된다. 이렇게 생각한다면, 여자는 마땅히 안식일이 지날 때까지 기다릴 수밖에 없었다.


* 19절 : 겨자씨.

이 씨는 굉장히 작다. 그러나 이 식물이 자라면 1.2m ~ 2.7m나 되는 큰 나무로 자란다.


* 21절 : 말.

이스라엘의 물량 단위. 히브리어는 '스아'. 환산하면 36L 남짓하다. 이는 백 명이 먹고도 남을 만큼의 분량으로, 잔치 때에나 이렇게 많은 빵을 구웠을 것이다.


* 32절 : 여우.

유대인들은 여우라는 말을 '가장 간교하며 해롭고 하찮은 사람'이라는 뜻으로 사용하였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뜻을 외면하고 침례 요한을 죽이고 로마에 붙어 영화를 누리는 헤롯을 이렇게 복합적인 의미로 '여우'라고 부르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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