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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6장 본문

성경일독학교 1학년/요한복음

요한복음 6장

Timberners-Lee 2017. 5. 16. 04:56

<요한복음 6장 흐름정리>

예수님의 사역 장소가 예루살렘에서 갈릴리로 바뀌고 있다. 이곳에서 주님은 여러 사역을 행하셨지만 본장은 오병이어 사건과 물 위를 걸으신 사건만을 기록하고 있다. 22~71절은 오병이어 사건에 대한 예수님의 해석인데, 그만큼 오병이어 사건이 주는 의미가 컸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만나와 메추라기를 주셨듯이(출 16:13~15), 주님은 광야의 무리들에게 떡과 물고기를 주셨다. 만나와 떡은 그리스도를 예표한다. 주님께서는 스스로를 '하늘로서 내려온 떡'(58절)이라 하심으로 인류의 영적 생명의 근원이 되심을 밝히셨다.


<요한복음 6장 줄거리>

1. 그리스도가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5,000명을 먹임.

15. 그 틈을 타서 백성들이 그리스도를 왕으로 삼으려 함.

16. 그들로부터 물러나 바다 위를 걸어 제자들에게 감.

26. 자기를 따르려고 몰려드는 백성들을 책망하고, 그의 말씀을 육적인 욕심 때문에 듣는 자들을 책망함.

32. 그리스도가 믿는 자들에게는 자신을 생명의 양식으로 천명함.

66. 많은 제자가 그를 떠남.

68. 베드로가 신앙을 고백함.

70. 유다를 마귀로 밝힘.


<요항복음 6장 도움말>

5절 : 떡.

유대인들은 보통 밀가루와 보리가루로 떡을 만들었다. 대개 지름은 45cm 정도로, 납작하고 둥근 접시 모양이었다.


7절 : 데나리온.

신약 시대에 가장 널리 통용되던 로마의 은화이다. 한 데나리온은 노동자의 하루 품삯이었다. 따라서 이백 데나리온은 약 8개월 분의 품삯에 해당된다.


9절 : 보리떡.

가난한 사람들이 먹는 값싼 떡이었다.


10절 : 수효/수.

히브리인들은 인구를 계산할 때 여자와 어린아이를 제외시켰다.


18절 : 큰 바람, 파도.

수심이 20m나 되며,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인 갈릴리 바다에는 때때로 돌발적인 폭풍이 불었다.


31절 : 만나.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갈 때까지 광야에서 방황하던 40년 동안에 하나님께서 내려주신 음식으로 '꿀 섞은 과자' 같은 맛이 났다. 만나의 뜻은 '이것이 무엇이냐'이다.


41절 : 유대인들.

본서에 약 70회 정도 나온다. 일반적으로 요한은 예수님에게 적대적이었던 유대인 지도자들에 대해 이 단어를 사용하고 있다.


59절 : 회당.

유대인들의 중요한 종교 집회소이다. 바벨론 포로 기간 동안에 생긴 것으로 추측되는 회당은, 구약 성경을 가르치고 하나님을 예배하는 장소로 이용되었다. 회당은 결혼한 남자가 적어도 열 명이 있는 곳이라야 설립될 수 있다.


71절 : 가룟 유다.

가룟은 남쪽 유대 지방에 었었다. 12제자 중에서 11명이 북쪽 갈릴리 출신인 반면에 가룟 유다만 남쪽 사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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