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BLE STORY

전도서 9장 & 성경주석 본문

성경주석/전도서

전도서 9장 & 성경주석

Timberners-Lee 2017. 5. 29. 16:30

<전도서 9장 흐름정리>

앞장 끝에서 하나님의 오묘하신 섭리를 언급했던 전도자는 본장에서 그러한 사실을 더욱 상세하게 보도하고 있다. 얼핏 보면, 여기서 전도자가 마치 횡설수설하는 것처럼 여겨질 수도 있다. 의와 지혜를 추구하는 삶을 고귀하게 여기는 듯하다가 이내 그러한 삶마저도 허망하다고 단정 짓는 듯이 보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전도자의 중심은 절대 흔들리지 않는다. 이렇듯 어리둥절하게 여겨지는 표현을 사용한 것은 그만큼 현실이 복잡 다양하고 하나님의 뜻이 헤아리기 힘들 정도로 깊기 때문이다. 전도자는 회의론자도 아니고 쾌락주의자도 아니다. 다만 인간의 힘을 과신하지 말고 하나님 안에서 현실의 소박한 낙을 누리라고 권할 뿐이다.


<전도서 9장 줄거리>

1. 의인과 악인에게 일어나는 일이 결국은 같음.

4. 사람들에게는 죽임이 필연적임.

7. 즐겁게 사는 것이 이생에서 받은 분복(타고난 복)임.

11. 하나님의 섭리가 모든 것을 주장함.

13. 지혜가 힘보다 나음.


<전도서 9장 개역한글>

1. 내가 마음을 다하여 이 모든 일을 궁구하며 살펴 본즉 의인과 지혜자나 그들의 행하는 일이나 다 하나님의 손에 있으니 사랑을 받을는지 미움을 받을는지 사람이 알지 못하는 것은 모두 그 미래임이니라  

2. 모든 사람에게 임하는 모든 것이 일반이라 의인과 악인이며 선하고 깨끗한 자와 깨끗지 않은 자며 제사를 드리는 자와 제사를 드리지 아니하는 자의 결국이 일반이니 선인과 죄인이며 맹세하는 자와 맹세하기를 무서워 하는 자가 일반이로다

3. 모든 사람의 결국이 일반인 그것은 해 아래서 모든 일 중에 악한 것이니 곧 인생의 마음에 악이 가득하여 평생에 미친 마음을 품다가 후에는 죽은 자에게로 돌아가는 것이라      

4. 모든 산 자 중에 참예한 자가 소망이 있음은 산 개가 죽은 사자보다 나음이니라      

5. 무릇 산 자는 죽을 줄을 알되 죽은 자는 아무 것도 모르며 다시는 상도 받지 못하는 것은 그 이름이 잊어버린바 됨이라

6. 그 사랑함과 미워함과 시기함이 없어진지 오래니 해 아래서 행하는 모든 일에 저희가 다시는 영영히 분복이 없느니라

7. 너는 가서 기쁨으로 네 식물을 먹고 즐거운 마음으로 네 포도주를 마실찌어다 이는 하나님이 너의 하는 일을 벌써 기쁘게 받으셨음이니라      

8. 네 의복을 항상 희게하며 네 머리에 향 기름을 그치지 않게 할찌니라      

9. 네 헛된 평생의 모든 날 곧 하나님이 해 아래서 네게 주신 모든 헛된 날에 사랑하는 아내와 함께 즐겁게 살찌어다 이는 네가 일평생에 해 아래서 수고하고 얻은 분복이니라     

10. 무릇 네 손이 일을 당하는대로 힘을 다하여 할찌어다 네가 장차 들어갈 음부에는 일도 없고 계획도 없고 지식도 없고 지혜도 없음이니라  

11. 내가 돌이켜 해 아래서 보니 빠른 경주자라고 선착하는 것이 아니며 유력자라고 전쟁에 승리하는 것이 아니며 지혜자라고 식물을 얻는 것이 아니며 명철자라고 재물을 얻는 것이 아니며 기능자라고 은총을 입는 것이 아니니 이는 시기와 우연이 이 모든 자에게 임함이라      

12. 대저 사람은 자기의 시기를 알지 못하나니 물고기가 재앙의 그물에 걸리고 새가 올무에 걸림 같이 인생도 재앙의 날이 홀연히 임하면 거기 걸리느니라    

13. 내가 또 해 아래서 지혜를 보고 크게 여긴 것이 이러하니      

14. 곧 어떤 작고 인구가 많지 않은 성읍에 큰 임금이 와서 에워싸고 큰 흉벽을 쌓고 치고자 할 때에      

15. 그 성읍 가운데 가난한 지혜자가 있어서 그 지혜로 그 성읍을 건진 것이라 그러나 이 가난한 자를 기억하는 사람이 없었도다      

16. 그러므로 내가 이르기를 지혜가 힘보다 낫다마는 가난한 자의 지혜가 멸시를 받고 그 말이 신청되지 아니한다 하였노라      

17. 종용히 들리는 지혜자의 말이 우매자의 어른의 호령보다 나으니라   

18. 지혜가 병기보다 나으니라 그러나 한 죄인이 많은 선을 패궤케 하느니라


<전도서 9장 성경주석>

9:1 이 모든 일.

 의인들이 고난을 당하고 악인들이 번영하는 문제.

9:1 궁구하며.

 솔로몬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마음을 써서 노력하였다.

9:1 의인.

 사람의 행위가 그의 사람 됨을 알려준다. 그의 열매로 그를 알게 될 것이다(마 7:15~20).

9:1 하나님의 손.

 그분의 뜻이 최상이다. 손은 그의 능력과 권위를 상징한다(신 33:3; 사 62:3).

9:1 사랑을 받을는지 미움을 받을는지.

 삶의 다양한 경험들의 배후에 어떤 목적이 숨어 있는지 알기란 어렵다. 이러한 경험들의 대부분은 어떤 인과관계(因果關係)의 작용을 보여 준다(참조 갈 6:7). 때때로 하나님은, 그의 지혜로 볼 때 최상의 것으로 여겨지는 것을 성취하기 위하여 사태를 번복할 수도 있다. 그러나 하나님의 섭리 안에서 모든 경험은 품성계발을 위한 기회가 될 수 있다.

9:1 사람이 알지 못하는 것.

 (「제임스왕역」에는 “all that is before them”[그들 앞에 있는 모든 것]으로 되어 있음-역자 주). 인간의 이성만으로는 인생의 영고성쇠(榮枯盛衰)를 다 측량할 수 없고, 인생을 위한 하나님의 계획의 본질이나 미래에 놓여 있는 바를 꿰뚫어 볼 수 없다. 고대의 여러 역본은 2절의 첫 번째 히브리어 학콜(hakkol)을 1절의 마지막 단어와 같이 문자적으로 “모두”(the all)로 번역하고 그것을 헤벨(hebel), “헛되다”로 해석한다. 이것은 자음으로 된 히브리어 본문에서 단지 매우 유사한 글자 하나, 즉 b (ㅂ)자를 k (ㅋ)자로 바꾸어 놓은 것을 나타내는데(참조 19쪽), 어느 쪽이나 쉽게 서로 엇바뀌어 잘못 사용될 수 있다. 따라서 이런 번역들은 “그들 앞에 있는 모든 것이 다 헛되다”(「개정표준역」)로 해석한다. 참조 2절 주석.

9:2 모든 것.

 대체로 동일한 기본적인 경험들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러 온다. 자연은 모든 사람에게 혜택을 준다(마 5:45). 비와 햇볕, 폭풍과 순풍이 선인이나 악인에게 한결같이 이르러 온다(참조 욥 9:22).

9:2 일반이라.

 같은 단어가 룻 2:3; 삼상 6:9에는 “우연히”로, 삼상 20:26에서는 “무슨 사고가 있어서”로 번역되었다.

9:2 의인.

 도덕적으로 올바른 사람.

9:2 선하고…한 자.

 「타르굼」을 제외한 고대의 모든 역본은 “악한 자”라는 말을 추가하고 있는데, 이는 평행구를 완성하기 위해 필요했던 것으로 보인다.

9:2 깨끗한 자.

 의식적으로 정결한 자를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

9:2 제사를 드리는 자.

 신앙생활의 외적이고 의식적인 요구에 매우 세심하게 순응하려는 사람을 말한다.

9:2 선인.

 가장 광범위하고 가장 포괄적인 의미에서 하는 말이다.

9:2 맹세하는 자.

 참조 레 19:12 주석; 신 6:13; 시 63:11; 사 65:16. 법적인 맹세를 두려워하는 사람은 일반적으로 그 의무를 이행할 마음이 없는 자이므로 그의 양심이 그로 하여금 “맹세하기를” 두려워하게 한다(참조 민 5:19~22). 그리스도의 가르침(마 5:33~37)과 사도 야고보의 가르침(약 5:12)을 비교하라.

9:3 악한 것이니.

 솔로몬은 아직도 선인과 악인이 똑같이 죽는다는 사실을 수긍하지 못하고 있다.

9:3 악이 가득하여.

 모든 죄에는 이성과 건전한 상식이 결여되어 있다. 다수의 사람들이 새 세상에서 누릴 영원한 삶보다 이생의 향락을 더 좋아하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는 것 같다.

9:3 죽은 자에게로 돌아가는 것이라.

 문자적으로 “그 후에는 죽은 자들에게로”(참조 욥 30:23; 사 14:9; 38:18; 겔 32:18).

9:4 소망.

 “소망”으로 번역된 이 강세적인 히브리어 단어는 왕하 18:19; 사 36:4에서는 “의뢰”로 번역되었다. 이 말의 동사 어근은 “의뢰하다”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참조 시 25:2; 26:1; 28:7).

9:4 산 개.

 성경에서 개는 모든 동물 중에서 가장 천시(賤視)당하는 동물로 묘사되고(출 22:31; 삼상 17:43; 잠 26:11; 벧후 2:22), 오늘날에도 동방에서는 여전히 그렇게 여겨지고 있다. 개는 사악한 악인을 상징한다(시 22:16; 59:2, 6, 14; 사 56:10, 11; 계 22:14, 15).

9:4 죽은 사자.

 사자는 위엄과 힘의 상징으로 설명되기 때문에(잠 30:30), 하나님과 그리 스도의 상징으로 제시된다(계 5:5; 참조 호 13:4~7).

9:5 산 자는…알되.

 그들이 죽어야 한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그들은 죽음에 대비하여 계획을 세우고 준비할 수도 있다.

9:5 죽은 자는 아무것도 모르며.

 참조 시 88:10~12; 115:17.

9:5 상.

 이 말은 악인들이 당할 사망이든지(계 20:11~15) 의인들이 받을 불멸이든지(참조 계 21:1~4; 마 16:27; 고전 15:51~54) 간에 어떤 영원한 상벌에 대한 언급은 아니다. 여기서 솔로몬은 이생에서 수고의 결실을 누리는 것에 관하여 말하고 있다.

9:5 그 이름.

 (「제임스왕역」에는 “the memory of them”[그들에 대한 기억]으로 되어 있음-역자 주). 살아있는 사람들의 마음속에 있는 그들에 관한 기억을 가리키지, 죽은 자들의 정신적인 기억 기능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이 사실은 “기억”, “회상”을 뜻하는 제케르(zeker)라는 단어의 의미와 구약의 용례에서 분명해진다. 예외 없이 그것은 사람들이나 어떤 사건들에 관한 “기억”에 쓰는 말이지 기억의 기능에 관한 언급은 아니다(욥 18:17; 시 31:12; 112:6).

9:5 잊어버린 바.

 “잃어버린 바.”

9:6 그 사랑함.

 사랑과 증오와 시기는 대개 살아있는 동안에 강력하고 지배적인 감정이다. 그러나 죽으면 그것들은 기능을 상실한다.

9:6 없어진 지.

 히브리어에는 이 동사가 단수 동사로 되어 있는데, 그것은 이 감정들이 개인적인 것이라는 점에 주의를 환기시킨다.

9:6 분복.

 사람이 살았을 때는 맡은 역할이 있고, 그가 한 수고의 보상을 즐길 수도 있다. 그러나 죽으면 그의 모든 역할은 끝난다. 욥(욥 14:10~14)은 시편의 시인(시 30:9)과 선지자 이사야(사 38:10)와 마찬가지로 똑같은 진리를 피력(披瀝)한다.

9:7 너는 가서.

 솔로몬은 삶을 최대한 이용하라고 권고한다. 즉 인생의 허무와 공평치 못한 것같이 보이는 것들을 골똘히 생각하면서 빈둥거리며 앉아 있지 말라는 권고이다.

9:7 네 식물을 먹고.

 여기서 빵과 포도주는 생활의 모든 필수품과 사치품들에 대하여 비유적으로 사용되고 있다(참조 창 14:18; 신 33:28).

9:7 너의 하는 일.

 하나님은 이생의 복들을 풍성히 주고 사람들이 그것들을 누리는 것이 그분의 뜻이다. 그러나 그들이 이 축복들을 자기를 기쁘게 하는 데 사용했느냐 아니면 그들의 동료 인간들의 필요를 채워주는 데 썼느냐에 기초하여(마 25:31~46) 의인과 악인들을 구별할 날이 온다(말 3:18).

9:8 네 의복.

 흰옷은 명절 때에 입었고, 기쁨과 즐거움의 상징으로 여겨졌다. 천사들은 흰옷을 입고 나타났으며(막 16:5; 요 20:12), 요한은 영생을 얻은 성도들이 흰옷을 입고 있는 것을 보았는데(계 6:11; 7:9; 19:8), 그것은 그들의 순결한 품성과 기쁨의 상태를 나타내는 상징이었다.

9:8 향기름.

 문자적으로 “기름.” 몸을 식히기 위해서 또한 향수로서(참조 시 23:5; 암 6:6) 머리에 기름을 바르는 것이 동방의 풍습이었다. 머리에 기름을 바르지 않는 것은 금식이나 애도의 표로 생각되었다(삼하 14:2; 마 6:17). 기름은 또한 하나님의 가장 풍성한 축복의 상징으로서 사용되었다(시 92:10; 104:15; 참조 사 61:3).

9:9 즐겁게 살지어다.

 이 구절은 문자적으로 “네가 사랑하는 여인과 함께 인생을 관조(觀照)하라”로 해석된다. 결혼은 최상의 기쁨을 주기 위해서 제정되었고, 가정은 작은 천국이 되어야 했다(참조 잠 5:18, 19; 18:22).

9:9 분복.

 한 남자가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는 것을 말한다. 사람이 꼭 행복한 삶을 살게 되는 것이 하나님의 계획이었다. 사람은 삶이 부여하는 특권과 책임들을 충분히 이용해야 한다.

9:10 당하는 대로.

 지혜로운 사람은 사후에는 이생에서 놓쳐버린 기회들을 만회할 호기(好機)가 다시 없을 것을 깨닫고 삶이 부여한 임무를 다하는 데 정성을 쏟을 것이다(요 9:4; 참조 갈 6:10).

9:10 네가…들어갈.

 죽음은 모든 사람의 운명이다. 왜냐하면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기 때문이다(고전 15:22; 참조 전 3:19~21 주석).

9:10 음부.

 히브리어 셔올(s∨e’ol). 이것은 죽은 자들의 상징적인 영역을 가리킨다(참조 삼하 12:23; 잠 15:11). 전도서에서는 유일하게 이곳에만 셔올을 언급한다. 솔로몬은 셔올에서의 무의식 상태를 믿고 있었음이 분명하다(참조 전 3:19~21 주석).

9:11 빠른 경주자.

 하나님은 사람과는 달리 인간의 육체적·정신적 힘의 자질에 의존하지 않는다(삼상 14:6; 17:47). 마찬가지로 사람에게도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에게 부당한 우선권을 부여하는 것같이 보이는 이러한 외적(外的)인 자질이 아니다.

9:11 시기와 우연.

 어떤 임무를 수행하기에 적당한 시기, 즉 정확한 순간이 있다. 적절한 그때를 놓쳐버리면 그가 그 임무에 쏟아 붓는 때늦은 열심과는 상관없이 이루어질 수도 있었던 일의 일부 혹은 전부가 실패로 돌아갈 것이다.

9:12 사람.

 문자적으로 “그 사람.” 사람이라는 단어 앞에 붙은 정관사는 죽음의 문제에 대한 개인적인 관계를 강조하고 있다.

9:12 자기의 시기.

 이것은 어떤 불행한 일에 관한 언급일 수도 있겠지만 아마도 죽음에 관한 말일 것이다.

9:12 올무.

 갑작스런 재앙을 묘사하는 비유적 표현(시 91:3; 124:7; 잠 1:17; 6:5; 호 7:12).

9:13 크게 여긴 것.

 문자적으로 “훌륭하게 여긴 것.” 말하자면, 깊은 감명을 받았다는 말이다.

9:14 어떤 작고 인구가 많지 않은 성읍.

 이 장소의 크기는 보잘것이 없었기 때문에 몇 명 되지 않는 그 성의 방어자들은 간단하게 공격자들을 물리칠 수 있기를 바랬다.

9:14 큰 임금.

 주석자들은 솔로몬이 말한 성읍이 실제로 있었다면 어떤 특별한 성읍이었을까 하고 오랫동안 추측해 왔다. 하지만 전도자의 마음속에 어떤 성읍이 있었는지 또 “그 큰 임금”이 누구인지를 결정할 만한 근거는 전혀 없다. 이것은 베일에 가려진 어떤 역사적 사건을 암시하는 말일지도 모른다.

9:15 가난한 지혜자.

 문자적으로 “가난하나 지혜로운 남자.”

9:15 있어서.

 문자적으로 “그가 찾아내어서.” “그”는 아마도 그 성읍의 통치자를 가리키는 말일 것이다.

9:15 건진 것이라.

 참조 삼하 20:13~22. 거기서는 한 성읍이 어떤 지혜로운 여인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다.

9:15 기억하는 사람이 없었도다.

 위기가 지나가자 그 구원자는 무시당하고 잊혀졌다. 요셉의 경험(창 40:23)을 참조하라. 대중의 갈채는 변덕스럽고 믿을 수 없다. 이 가난한 지혜자는 세상에서 잊혀졌다.

9:16 지혜가 힘보다 낫다.

 참조 7:19. “힘”으로 번역된 단어는 일반적으로 전사(戰士)의 힘에 대하여 사용된다(참조 렘 9:23, 여기서 이 말은 “용맹”으로 번역되었다).

9:16 멸시를 받고.

 이 가난한 사람의 지혜가 완전히 무시되어 일축된 것은 아니지만, 일단 그의 봉사가 끝나자 그 사람 자신은 멸시를 받고 한쪽으로 밀려나갔다.

9:16 그 말.

 그의 판단의 정확성은 증명되었지만 그의 추가적인 권고의 말은 환영받지 못하고 수용되지 않았던 것 같다.

9:17 종용히.

 참조 사 30:15.

9:17 우매자의 어른의 호령.

 격동의 시기에는 선동 정치가들이 나올 수도 있지만 그 결과는 국가의 큰 손실로 이어진다.

9:18 병기.

 오늘날의 세계는 원자탄과 수소폭탄을 비축하는 것보다 하나님의 지혜가 더욱 필요하다.

9:18 패괴케.

 한 개인이 국가에 커다란 손실을 안겨 줄 수도 있다(수 7:1~4).


참고자료 

-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성경주석」 제6권, 시조사.

- 「열린노트성경」, 아가페출판사.


'성경주석 > 전도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도서 11장 & 성경주석  (0) 2017.05.29
전도서 10장 & 성경주석  (0) 2017.05.29
전도서 8장 & 성경주석  (0) 2017.05.29
전도서 7장 & 성경주석  (0) 2017.05.19
전도서 6장 & 성경주석  (0) 2017.05.19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