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BLE STORY

요한복음 15장 본문

성경일독학교 1학년/요한복음

요한복음 15장

Timberners-Lee 2017. 6. 12. 07:36

<요한복음 15장 흐름정리>

주님은 자신을 참 포도나무라 칭하시고 신자를 그 가지에 비유하심으로써 양자간의 뗄래야 뗄 수 없는 연합을 교훈하셨다. 이 같은 신령한 연합을 통해서만 신자는 많은 열매를 맺을 수 있다. 반면, 줄기에 붙어 있지 않은 가지가 고사되듯 주님을 거부하는 자는 영적 파멸을 당하게 된다. 이 비유 후에 주님은 장차 제자들에게 임할 세상의 핍박을 예고하셨다. 세상과 주님 사이의 근원적인 적대감 때문에 복음 증거자들은 핍박당할 것이다. 그러나 성령의 사역으로 인해 제자들은 그것을 이길 힘을 얻게 될 것이다.


<요한복음 15장 줄거리>

1. 포도나무 비유를 통해 그리스도와 신자들 사이에 있어야 할 위안과 상호간의 사랑을 말함.

18. 세상의 적의와 박해 가운데서 위로.

26. 성령의 직무와 사도들의 직무.


<요한복음 15장 도움말>

* 1절 : 포도나무.

구약에서 포도나무는 종종 이스라엘 민족을 상징하고 있다. 대부분의 경우,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은혜를 배신함으로 인해 징계를 받아야 할 악한 포도나무로 묘사되어 있다. 하지만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은 '참 포도나무'이시다.


* 4절 : 내 안에 거하라.

끊임없이 그리스도와의 살아 있는 관계 안에 거하는 일은 성장하고 풍성한 열매를 맺는데 필수적이다. 종교적인 문제들에 이따금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어느 날 갑자기 종교적 열정의 파도 위에 높이 올랐다가 다시 무관심의 나락으로 떨어지는 기간이 반복되면, 영적 힘이 자라나지 않는다. 그리스도 안에 거한다는 말은, 영혼이 날마다 예수 그리스도와 간단없는 교통을 유지하고, 그분 안에서 사는 것을 뜻한다. 한 가지가 다른 가지에 의존하여 활력을 얻기는 불가능하다. 가지는 포도나무와 각기 나름의 개인적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 가지마다 그 나름의 과실을 맺어야 한다.


* 7절 :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거함은 4절에 나타나 있듯이 상호간에 이루어진다. 사람들이 그리스도 안에 거할 때, 그리스도는 그들 안에 거하며 그들은 신의 성품에 참여하게 된다(벧후 1:4). 그들의 생각은 하나님의 뜻과 일치하여 그들은 그 뜻에 조화되는 요청만을 하게 된다. 더욱이 적절한 응답을 방해하는 어떤 죄도 끼어 들지 않는다.


* 8절 : 제자가 되리라.

이미 제자된 사람이 더욱더 참 제자가 되는 것을 말한다. 참 그리스도인은 결코 완성된 존재가 아니라, 완성되어가는 존재이다.


* 16절 :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제자들은 그리스도를 따르기로 선택했지만, 많은 추종자 중 열둘을 선발하여 사도로 삼은 분은 예수님이었다. 모든 사람이 그리스도를 따르기로 선택할 수 있지만, 그의 사업에서 중책과 지도자직을 맡도록 사람들을 선택하고 구비시켜 주는 분은 예수님이다.


* 18절 : 세상.

하나님과 예수님께 대항하는 악한 사람들 또는 그러한 사회 구조를 의미한다. 이 당시에는 유대의 종교 지도자들이 세상을 대표하는 사람들이었다.


* 25절 : 율법.

율법은 모세 오경을 주로 지칭하지만,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이라는 의미에서 구약 전체를 의미하기도 한다.


'성경일독학교 1학년 > 요한복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요한복음 17장  (0) 2017.06.15
요한복음 16장  (0) 2017.06.13
요한복음 14장  (0) 2017.06.09
요한복음 13장  (0) 2017.06.08
요한복음 12장  (0) 2017.06.08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