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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35편 본문

성경일독학교 2학년/시편

시편 35편

Timberners-Lee 2017. 8. 21. 06:15

<시편 35편 서론>

다윗의 시.

시 35편은 저주 시편들 중 하나이다. 이 시는 시인이 이전에는 그의 친구들이었으나 지금은 그가 베푼 사랑을 불타는 증오심으로 되갚고 있는 사람들에게 핍박을 받을 때 발한 절망에 찬 절규이다. 이 시는 크게 세 단락으로 나뉘어 있으며, 각 단락이 모두 감사의 서원으로 끝을 맺는다. (a) 1~10절, 기도, (b) 11~18절, 원수들에 대한 묘사, (c) 19~28절, 하나님의 개입을 요청하는 간구. 어떤 사람들은 압살롬의 모반이 이 시의 역사적 배경이 되었을 것으로 추정한다. 이들은 아히도벨과 그를 조력했던 자들의 모습이 이 시에 뚜렷하게 나타나 있는 것으로 여긴다. 


<시편 35편 도움말>

* 1절 : 다투시고.

시인은 지금 하나님께 무고히 자기를 고소하는 자들로부터 보호해 달라는 요청을 하고 있다. 


* 2절 : 방패와 손 방패[갑옷].

여기 이 둘이 함께 쓰인 것은 완전한 방어의 개념을 전달하기 위해서이다.


* 13절 : 내 영혼을 괴롭게 하였더니.

시인은 지금 자신의 원수가 되어 있는 사람들을 위하여 이전에 애곡하고 기도하고 금식하였다. 그가 과거에 그들에게 보여 주었던 우호적 행동들을 그들은 지금 적대 행위로 되갚고 있다.


* 13절 : 내 기도가 내 품으로 돌아왔도다.

시인은 자신의 원수들에 대한 그의 태도가 신실했다는 증거로서 그들을 위해 드린 그의 기도가 자기 자신에게 응답되기를 구하고 있다.


* 18절 : 주께 감사하며.

이 시의 둘째 단락도 첫째 단락처럼(참조 10절) 엄숙하고 감동적인 감사의 서원으로 끝을 맺는다.


* 27절 : 형통.

히브리어 샬롬(s∨alom), “평화.” 이 시는 시작할 때의 음조와는 전혀 다른 승리의 음조로 끝을 맺는다.


* 28절 : 주의 의.

시인은 받은 구원이 아닌 하나님의 구원 행위. 하나님의 선하심을 묵상할 때 우리는 더 이상 자신을 생각하지 않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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