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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37편 & 성경주석 본문

성경주석/시편

시편 37편 & 성경주석

Timberners-Lee 2016. 7. 13. 07:15

<시편 37편 서론>

다윗의 시.

악인이 득세하는 상황에서 고통당하는 의인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시이다. 노년의 다윗은 악인의 번영을 보고 회의하는 젊은이들에게 자신의 신앙과 경험에 입각해 위로와 권면을 베풀었다. 루터는 시 37편에 관해서 “성도들의 인내가 여기에 있다”라고 말하였다. 시인은 이 시에서 외견상 악인들이 승리한 것처럼 보이는 문제에 관심을 나타낸다. 그러나 이 문제는 그가 외견상의 번영이 일시적인 것에 불과하다는 것을 깨달음으로 그의 마음속에서 해결된다. 그는 자신의 인생 경험(참조 25절)을 토대로 우리에게 하나님을 신뢰하라고 권고한다. 하나님은 그가 정하신 바로 그 시간에 죄인들을 벌하시고 의인들에게는 상을 주실 것이다. 이 시는 첫 절의 교훈을 답관체 형태로 확장해 놓았다. 이 시는 상당히 규칙적인 답관체 구조를 갖추고 있는데, 보통은 두 절마다 히브리어의 각 철자가 하나씩 삽입되어 있다. 7절, 20절, 34절에서는 각 철자가 한 절만을 이끌고 있으며, 29절에는 아인(‘ayin) 대신에 차데(s.ade)가 나온다. 그러나 어떤 이들은 아인(‘ayin)이 28절의 마지막 부분에서 “저희는 영영히 보호를 받으나 악인의 자손은 끊어지리로다”라는 문장을 이끌며 제자리에 정상적으로 위치해 있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하지만 여기에는 아인 앞에 접두사 라메드(lamed)가 붙어 있는데, 이는 답관체 시에서 흔치 않은 경우이다. 다른 답관체 시들과 마찬가지로(참조 시 25편), 이 시에서도 사상이 발전돼 나가지 않고 중심주제가 여러 측면으로 확장돼 나간다. 이 시에서는 반복으로 누적된 힘을 통해서 그 교훈이 효력을 발휘한다. 이 시의 주제는 시 73편의 주제와 비슷하며 또한 욥기의 기별과도 유사하다. 이 둘은 모두 하나님을 섬기는 자들과 섬기지 않는 자들을 대하시는 그분의 공의를 다루고 있다.


<시편 37편 개역한글>

1. 행악자를 인하여 불평하여 하지 말며 불의를 행하는 자를 투기하지 말지어다   

2. 저희는 풀과 같이 속히 베임을 볼 것이며 푸른 채소 같이 쇠잔할 것임이로다   

3. 여호와를 의뢰하여 선을 행하라 땅에 거하여 그의 성실로 식물을 삼을지어다   

4.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저가 네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 주시리로다   

5. 너의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저를 의지하면 저가 이루시고   

6. 네 의를 빛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같이 하시리로다   

7. 여호와 앞에 잠잠하고 참아 기다리라 자기 길이 형통하며 악한 꾀를 이루는 자를 인하여 불평하여 말지어다   

8. 분을 그치고 노를 버리라 불평하여 말라 행악에 치우칠 뿐이라   

9. 대저 행악하는 자는 끊어질 것이나 여호와를 기대하는 자는 땅을 차지하리로다   

10. 잠시 후에 악인이 없어지리니 네가 그곳을 자세히 살필지라도 없으리로다   

11. 오직 온유한 자는 땅을 차지하며 풍부한 화평으로 즐기리로다   

12. 악인이 의인 치기를 꾀하고 향하여 그 이를 가는도다   

13. 주께서 저를 웃으시리니 그 날의 이름을 보심이로다   

14. 악인이 칼을 빼고 활을 당기어 가난하고 궁핍한 자를 엎드러뜨리며 행위가 정직한 자를 죽이고자 하나   

15. 그 칼은 자기의 마음을 찌르고 그 활은 부러지리로다   

16. 의인의 적은 소유가 많은 악인의 풍부함보다 승하도다   

17. 악인의 팔은 부러지나 의인은 여호와께서 붙드시는도다   

18. 여호와께서 완전한 자의 날을 아시니 저희 기업은 영원하리로다   

19. 저희는 환난 때에 부끄럽지 아니하며 기근의 날에도 풍족하려니와   

20. 악인은 멸망하고 여호와의 원수는 어린 양의 기름 같이 타서 연기 되어 없어지리로다   

21. 악인은 꾸고 갚지 아니하나 의인은 은혜를 베풀고 주는도다   

22. 주의 복을 받은 자는 땅을 차지하고 주의 저주를 받은 자는 끊어지리로다   

23. 여호와께서 사람의 걸음을 정하시고 그 길을 기뻐하시나니   

24. 저는 넘어지나 아주 엎드러지지 아니함은 여호와께서 손으로 붙드심이로다   

25. 내가 어려서부터 늙기까지 의인이 버림을 당하거나 그 자손이 걸식함을 보지 못하였도다   

26. 저는 종일토록 은혜를 베풀고 꾸어주니 그 자손이 복을 받는도다   

27. 악에서 떠나 선을 행하라 그리하면 영영히 거하리니   

28. 여호와께서 공의를 사랑하시고 그 성도를 버리지 아니하심이로다 저희는 영영히 보호를 받으나 악인의 자손은 끊어지리로다   

29. 의인이 땅을 차지함이여 거기 영영히 거하리로다   

30. 의인의 입은 지혜를 말하고 그 혀는 공의를 이르며   

31. 그 마음에는 하나님의 법이 있으니 그 걸음에 실족함이 없으리로다   

32. 악인이 의인을 엿보아 살해할 기회를 찾으나   

33. 여호와는 저를 그 손에 버려두지 아니하시고 재판 때에도 정죄치 아니하시리로다   

34. 여호와를 바라고 그 도를 지키라 그리하면 너를 들어 땅을 차지하게 하실 것이라 악인이 끊어질 때에 네가 목도하리로다   

35. 내가 악인의 큰 세력을 본즉 그 본토에 선 푸른 나무의 무성함 같으나   

36. 사람이 지날 때에 저가 없어졌으니 내가 찾아도 발견치 못하였도다   

37. 완전한 사람을 살피고 정직한 자를 볼찌어다 화평한 자의 결국은 평안이로다   

38. 범죄자들은 함께 멸망하리니 악인의 결국은 끊어질 것이나   

39. 의인의 구원은 여호와께 있으니 그는 환난 때에 저희 산성이시로다   

40. 여호와께서 저희를 도와 건지시되 악인에게서 건져 구원하심은 그를 의지한 연고로다 


<시편 37편 성경주석>

37:1 불평하여 하지 말며.

 문자적으로 “너 자신을 (괴로움 가운데서) 흥분시키지 마라.” 악인들의 외견상 승리에 대해 염려하거나 노하지 마라(참조 잠 24:19). 우리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안달하는 마음을 극복해야 하는데, 이는 안달하는 마음이 우리의 시각을 좁게 만들며 또한 통찰력을 흐려놓기 때문이다. 더욱이 우리가 죄인에게 화를 내면 그를 도울 수 없을 뿐 아니라 우리 자신도 그릇된 길을 가게 된다.

37:1 투기하지 말지어다.

 참조 잠 3:31; 23:17; 24:1, 19; 시 73:3. 이 시는 잠언 양식으로 시작해서 상당 부분 그런 식으로 계속 진행된다.

37:2 풀과 같이.

 흔히 쓰이는 비유적 표현들 중 하나(시 90:5, 6; 103:15).

37:3 의뢰하여.

 안달하는 마음을 고치는 가장 좋은 방법은 하나님을 의뢰하고 하나님과 사람을 위해 가치 있는 일을 계속 행하는 것이다.

37:3 거하여.

 일종의 명령. 하나님의 명령은 땅에서의 계속적인 삶을 보장한다. 안전을 위해 도망할 필요가 없다.

37:3 식물을 삼을지어다.

 문자적으로 “먹을 것을 주어라, 너는” 또는 “풀을 먹어라, 너는.” 역시 명령법으로 되어 있다. 어떤 사람들은 이 구절을 “믿음으로 살아가라”로 번역하기를 선호한다. 이 절은 우리가 악인들이 번영하는 듯한 모습을 보고 혼란스러움을 느낄 때 마음을 가라앉힐 수 있는 네 가지 법칙을 제시해 준다. (a) 하나님을 신뢰하라, (b) 열심히 그리고 지속적으로 선한 일을 행하라, (c) 하나님이 우리를 두신 곳에서 조용히 거하라, (d) 하나님의 성실하심을 구하라.

37:4 기뻐하라.

 만일 우리가 하나님이 사랑하는 것을 선택하여 사랑한다면 우리는 마음으로 열망하던 것(문자적으로 “마음의 청원”)을 누리게 될 것이다. 우리의 사상과 목표를 우리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과 일치시키는 일에 관해서는 시대의 소망, 668을 참조하라.

37:5 너의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문자적으로 “너의 길을 여호와께로 굴려라”(참조 시 22:8 주석; 벧전 5:7). 우리는 어떤 짐이 자신이 지기에 너무 무거우면 그것을 그냥 여호와께 굴려 보내면 된다. 데이빗 리빙스턴(David Livingstone)은 영국에 있을 때와 마찬가지로 아프리카에 있을 때에도 그의 삶의 굽이마다 이 구절이 자신을 지탱해 주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37:5 의지하면.

 참조 3절 주석.

37:5 저가 이루시고.

 히브리어 아사(‘asah). “그가 실행할 것이다” 또는 “그가 행할 것이다”(「개정표준역」)라는 의미. 6절에 그가 행할 일들이 제시되어 있다.

37:6 의.

 만일 우리가 중상모략을 당할 때 하나님을 의지하면 그가 구름들을 흩뜨리셔서 우리의 진정한 품성과 동기가 정오의 태양처럼 밝히 드러나게 만들 것이다(참조 렘 51:10).

37:7 잠잠하고.

 (「제임스왕역」에는 “rest”[쉬고]로 되어 있음-역자 주). 문자적으로 “조용히 하라.” 만일 우리가 잠시 동안만이라도 잠잠히 있을 수 있다면 우리는 고요한 중에 우리의 영혼에게 말씀하는 하나님의 잔잔한 음성을 들을 수 있을 것이다.

37:7 참아 기다리라.

 참조 시 25:3; 27:14 주석.

37:7 불평하여 말지어다.

 참조 1절 주석.

37:8 분을 그치고.

 시인은 악인들을 대하는 우리의 태도에 관해서 계속 충고한다. 악인들에게 분노의 감정을 품지 마라. 또한 잠시 동안 그들이 자신들의 길을 계속 가도록 허락된 것으로 인해 하나님을 원망하지도 마라. 그들의 종말은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다.

37:8 불평하여 말라.

 핵심 구절의 반복(참조 1절 주석).

37:8 행악.

 이 구절을 문자적으로 번역하면 “조바심 내지 마라, 오직 악을 행할 뿐이니라”가 된다. 분노와 조바심은 사람을 행악의 길로 이끈다. 마음에 악을 품고 있는 것은 죄다. 이것은 사람으로 공공연한 죄를 범하게 만든다.

37:9 기대하는.

 참조 7절. 9~15절은 주로 악인들의 운명에 관한 문제를 다루고 있다.

37:9 땅을 차지하리로다.

 참조 3, 11, 22, 29, 34절. 금실처럼 귀중한 이 위로의 말씀이 이 시의 전편을 꿰고 있다. 참조 시 25:13; 사 57:13; 마 5:5.

37:10 없어지리니.

 이 말씀은 행악자들이 궁극적으로 멸절되고 우주에서 죄의 뿌리가 완전히 뽑힐 때에야 비로소 성취될 것이다(참조 시대의 소망, 763; 각 시대의 대쟁투 544, 545,).

37:11 땅을 차지하며.

 참조 3, 9절 주석.

37:11 풍부한 화평.

 이 일은 특히 죄와 죄인들이 더 이상 존재하지 않게 될 때 온전히 성취될 것이다.

37:12 이를 가는도다.

 참조 시 35:16.

37:13 주께서 저를 웃으시리니.

 참조 2:4 주석. 시인은 사람에게 쓰는 말을 사용하고 있다.

37:13 그날.

 참조 삼상 26:10; 욥 18:20; 렘 50:27, 31.

37:14 가난하고 궁핍한 자.

 참조 9:18 주석.

37:14 행위가 정직한.

 (「제임스왕역」에는 “of up-right conversation”[올바른 행위의]로 되어 있음-역자 주). 문자적으로 “길의 곧음.” 많은 히브리어 필사본들과 「70인역」에는 “마음이 곧은”으로 되어 있다. 「제임스왕역」이 번역될 당시에는 “conversation”이 사람의 전반적인 생활 태도를 의미하였다. 참조 시 50:23; 갈 1:13; 엡 4:22 등.

37:15 자기의 마음을 찌르고.

 악은 부메랑과 같아서 결국은 행악자 자신에게로 되돌아온다(참조 시 7:15, 16; 9:15; 에 7:10).

37:16 승하도다.

 참조 잠 15:16. 16~34절은 주로 악인들의 최종적 운명에 관한 문제를 다룬다.

37:17 팔.

 잠언 같은 이 절은 간단한 반의대구법의 한 실례이다.

37:18 날.

 완전한 자에게 매일매일 일어나는 일들을 의미한다(환유법). 참조 시 3:15 주석.

37:18 아시니.

 참조 시 1:6.

37:20 어린 양의 기름같이.

 히브리어 키카르 카림(kiqar karim). 이 의미가 무엇인지 명확하지 않다. 야카르(yaqar)는 문자적으로 “귀중함”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기름”이라는 개념은 어린 양의 기름진 부분이 가장 귀한 부분이라는 생각에서 연유된 것이다. 카림(karim)은 사 30:23에서처럼 “목장”으로 번역할 수도 있다. 이런 이유로 번역자들 중 상당수가 이 구절을 “목장의 훌륭함같이”로 번역하고 있는데, 이는 풍성한 목초지가 여름 더위에 메말라버리는 땅에 대한 상징으로 볼 수도 있다. 모음을 나타내는 점들을 약간 바꿀 것과 r (ㄹ)자를 d (ㄷ)자로 바꿀 것을 제안하는 사람들도 있다. 왜냐하면 r과 d는 히브리어에서 혼동하기가 매우 쉬운 글자들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하면 이 구절이 “용광로의 불탐같이”라는 의미를 지니게 된다. 「70인역」에서는 이 절의 둘째 부분이 “여호와의 원수들은 존경과 높임을 받는 바로 그 순간에 연기같이 완전히 없어지리라”로 번역되어 이 절 전체가 전혀 다르게 되어 있다.

37:20 연기되어.

 참조 시 102:3.

37:21 의인은 은혜를 베풀고.

 21절과 22절은 악인들과 의인들의 특성과 상태를 서로 대조하고 있는 두 쌍의 반의대구법이다(참조 33, 34쪽). 악인들은 자신들이 진 빚도 갚을 수 없지만 의인들은 다른 사람들을 도울 수 있을 정도의 풍부한 재물을 소유한다(신 15:6; 28:12, 44의 약속을 참조하라).

37:24 저는 넘어지나.

 시인은 여기서 주로 실족하여 불행이나 실망 또는 재난에 빠지는 것을 일컫고 있는 듯하다(참조 34:19 주석). 그는 또한 죄에 빠지는 것을 염두에 두었을 수도 있다. 의인은 죄가 없는 사람이 아니다. 하지만 그는 잘못을 범했을 때 즉시로 그 잘못을 고치기 위한 조치들을 취한다. “그리스도의 의를 옷 입을 때 우리는 죄에 대한 미각을 잃게 될 것이니 이는 그리스도께서 우리와 함께 일하시는 까닭이다. 우리는 혹 실수할 수도 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의 아들로 하여금 질고를 당케 한 죄를 미워할 것이다”(Ellen G. White, RH, Mar. 18, 1890; 청년에게 보내는 기별, 338).

37:24 손으로 붙드심이로다.

 문자적으로 “그의 손을 붙드심이로다.” 하나님께서는 의인이 넘어질 때 아주 엎드러지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그의 손을 붙드신다(참조 사 41:13; 43:2).

37:25 내가 어려서부터 늙기까지.

 자신의 삶에서 얻은 경험과 주의 깊은 관찰에서 나온 시인 자신의 증언. 이 절은 시인이 이 시를 삶의 만년에 썼음을 지적한다. 이 말은 의인들에게 궁핍함이 없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고, 그들이 고통의 시간들을 보낼 때 하나님에게서 버림을 당치 않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그들은 결국에는 번영하게 되는데, 이는 그들의 후손들이 부족함이 없는 삶을 살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시인은 지금 보편적 진리에 관해 말하고 있다. 참신앙은 사람들을 근면하고 자립심이 강하게 만들어서 그들로 생존을 위해 구걸하는 일을 하지 않도록 해 준다. 이와 정반대되는 모습에 관해서는 욥 15:20, 23을 참조하라.

37:26 꾸어 주니.

 악인들이 빌리러 다니는 것에 반하여(참조 21절 주석).

37:27 악에서 떠나.

 이 절에서 이 시의 교훈이 나타난다(참조 시 34:14).

37:28 공의.

 이 지점에서 아인(‘ayin)으로 시작되는 절이 나오지 않는다. 그러나 아인은 “저희는 영영히 보호를 받으나”로 번역된 히브리어 구절의 두 번째 글자이다.

37:29 땅을 차지함이여.

 참조 3, 9, 11, 22, 34절.

37:29 영영히.

 이 사상이 반복되고 있음을 주목하라(참조 27~29절).

37:30 말하고.

 히브리어 하가(hagah), “중얼거리다”, “명상하다”(하가가 “묵상하다”로 번역된 시 1:2 주석을 참조하라). 참조 시 35:28 주석.

37:31 그 마음에는.

 참조 신 6:6; 시 40:8. 새 언약의 경험(참조 히 8:8~13).

37:31 법.

 히브리어 토라(torah). 참조 잠 3:1 주석.

37:33 그 손에.

 “그 권세에”를 의미하는 히브리어의 관용구.

37:33 정죄치 아니하시리로다.

 사람들이 무고히 의인을 정죄할 때 하나님은 그에게 무죄를 선고하실 것이다(참조 고전 4:3, 4).

37:34 바라고.

 참조 시 27:14.

37:34 네가 목도하리로다.

 결국 의는 옹호를 받고, 성도들은 진리가 승리하는 것을 볼 것이다. 시인의 말이 복수심을 나타낸다고 이해해서는 안 된다. 오히려 이 말은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이 궁극적으로 승리할 것을 예상하고 있는 말로 이해해야만 한다(참조 말 4:3).

37:35 내가 악인의 큰 세력을 본즉.

 개인적 관찰을 토대로 한 증언(참조 25절).

37:35 푸른 나무.

 히브리어 에즈라흐 라아난(’ezrah. ra‘anan). 이 의미가 무엇인지 분명하지 않다. 에즈라는 문자적으로 “어떤 곳의 원주민” 또는 “완전한 시민권을 가진 사람”이다(출 12:49; 레 16:29 등). 라아난은 “울창한”, “잎이 많은” 등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 “레바논의 백향목”이라는 「70인역」의 번역이 바른 번역인 듯이 여겨진다. 어떤 사람들은 “한 번도 옮겨 심은 적이 없는 나무”라는 의미를 지닌 것으로 보기도 한다.

37:36 저가.

 악인(참조 10절 주석; 교회증언, Ⅷ, 127).

37:37 결국.

 히브리어 아하리트(’ah.arit). “어떤 사람에게 이르러 오는 종말”(참조 민 23:10; 잠 1:19 등) 또는 “마지막”, “나머지”, “미래”(잠 23:18; 렘 29:11) 등과 같은 여러 가지 의미를 지닌 단어. 시인은 지금 의인의 결국에 대하여 생각하고 있다. 그 결국은 승리인데, 이는 다음 절에 나타나 있는 악인의 결국과는 현저한 대조를 이룬다.

37:38 함께.

 “모두 함께”로 번역하는 것이 더 적절하다.

37:38 악인의 결국.

 곧 “악인의 미래”(참조 37절 주석). 여기서 의인과의 대조가 끝난다.

37:39 산성.

 (「제임스왕역」에는 “strength”[힘]으로 되어 있음-역자 주). 또는 “피난처”, “요새.” 외견상으론 악인들이 승리한 것처럼 보이지만 하나님은 의인들의 피난처이다. 그를 의뢰한 사람들은 결국 구원을 받을 것이다.

37:40 그를 의지한 연고로다.

 참조 3절 주석. 이 시에 대한 연구를 통해서 우리는 이 땅에서의 삶은 내세의 삶을 위해 준비하는 학교이며 또한 영원한 삶의 드라마의 서막에 불과한 것임을 배우게 된다. 결국 의인들은 모두 행복을 누리게 될 것이다.


출처 :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성경주석」제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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