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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성경주석/사무엘하 (25)
BIBLE STORY
요압의 적극적인 개입으로 말미암아 압살롬이 예루살렘으로 돌아오게 된 사실이 나온다. 압살롬 때문에 고민하는 다윗의 심정을 간파한 요압은 드고아의 한 여인을 보내어 다윗을 설득케 하였다. 그 여인은 다윗 앞에서 자신의 딱한 처지를 호소하는 듯이 이야기를 시작하였다가, 압살롬을 돌아오게 해야 된다는 요지의 본론으로 들어갔다. 그녀는 다윗이 하나님께 은혜를 입은 사실을 은근히 상기시키면서 압살롬을 용서하는 것이 좋다고 설득하였다. 그래서 왕은 압살롬의 귀환을 허락하였지만, 2년 간이 그와 대면하지 않았다. 압살롬의 모반 계획이 이 시기에 싹텄을 것으로 짐작된다. 1. 요압이 드고아의 과부를 이용하여 왕에게 비유로 말하게 하고, 왕의 마음을 움직여 압살롬을 예루살렘으로 데려오게 함.25. 압살롬의 아름다움, 머..
계속해서 다윗의 집안에 임한 재난들이 소개된다. 다윗의 장자 암논은 이복 누이 다말에게 음욕을 품고서 기어이 강간하였다. 이는 다윗이 많은 처첩들을 거느리고 그 자녀에게 신앙 교육을 제대로 시키지 못한 데서 초래된 비극이기도 하다. 그 소식을 들은 압살롬은 자기 친누이의 고통에 격분하여 암논에게 복수하였다. 만일 다윗이 장자 암논에게 적절한 징벌만 가했더라면 압살롬이 암논을 살해하고 또한 압살롬이 장차 모반을 꾀하는 불상사는 발생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한편, 암논을 죽인 압살롬은 외조부의 나라인 그술 땅으로 도피하였다. 1. 다말을 사랑한 암논이 요나답의 권고대로 병든 것처럼 가장하여 다말을 겁탈함.15. 암논이 다말을 미워하여 욕되게 돌려보냄.19. 압살롬이 다말을 달래고, 자신의 의도를 감춤.23...
여호와께서는 대죄를 지은 다윗을 책망하기 위해 선지자 나단을 보내셨다. 나단은 비유를 통해 다윗에게 죄를 깨우쳤으며, 그의 범죄로 말미암아 그 집안에 재난이 닥칠 것을 예언하였다. 그 재난의 하나로서, 밧세바의 몸에서 난 아들이 죽었다. 이때 다윗은 자신의 죄악으로 인해 아들이 죽은 데 대해 가슴이 찢어질 듯하였으나, 여호와의 징계를 겸허히 받아들이고서 슬픔을 거두며 여호와께 경배하였다. 이 시기에 지은 것이 바로 시편 51편이다. 이 시편을 통해 우리는, 일시적으로 정욕의 노예가 되어 범죄하였으나 철저히 회개하고 돌아서는 한 인간의 진실한 신앙을 엿볼 수 있다. 1. 나단이 암양 비유를 통해 다윗이 스스로 정죄받게 함.7. 나단에게 책망을 들은 다윗이 저를 고백하고 용서받음.15. 다윗이 아이가 살아 ..
본장에는 다윗이 일생의 큰 과오를 저지르는 장면이 기록되어 있다. 때는 암몬과의 전투 중이었다. 다윗은 목욕하는 밧세바의 외모에 반하여 그녀를 불러 동침하였고, 나중에 그녀의 임신 사실을 알고는 그 남편 우리아를 전장에서 불러들여 밧세바와 동침시키려 하였다. 그러나 충직한 신하였던 우리아는 자신만 편히 집으로 가기를 거부하였으며, 곧장 전쟁터로 향했다. 이에 다윗은 요압에게 전갈을 보내어 우리아를 전사시키게 했다. 간음과 살인으로 이어진 이 사건은 신정 왕국 이스라엘에서는 결코 용납될 수 없는 대죄였다. 1. 요압이 랍바를 에워싸고 있는 동안 다윗이 밧세바와 간통함.6. 간음죄를 감추기 위해 다윗이 보낸 우리아가 깨어 있거나 술에 취하거나 집에 가지 않음.14. 우리아가 자신을 죽음오로 몰고 갈 편지를 ..
다윗은 암몬과 아람 등의 연합군과의 두 차례에 걸친 전쟁에서 그들을 물리쳤다. 이 전쟁의 발단은, 암몬 왕 나하스를 조문하러 간 다윗의 신하들을 암몬 왕 하눈이 모욕한 데서 비롯되었다. 당시 신흥 강국으로 부상한 다윗 왕국에 대한 암몬의 경계심이 그 바탕에 깔려 있었던 것이다. 1차 전투에서 요압이 인솔하는 이스라엘 군대가 암몬 연합군을 격퇴하였다. 이에 아람의 하닷에셀 왕이 도처에서 아람 군대를 증원하였다. 그리하여 벌어진 2차 전투에서는 다윗이 몸소 전투에 참여하여 그 연합군을 물리치고 그들을 복속시켰다. 1. 나하스의 아들 하눈을 위로하려고 보낸 다윗의 신복들이 매우 야비한 취급을 당함.6. 아람 사람들의 지원을 받은 암몬 사람들을 요압과 아비새가 정복함.15. 아람의 새로운 지원군을 이끌던 소박이..
다윗이 사울가에 은총을 베푼 사실이 소개된다. 애당초 다윗으로서는 사울가와 대립할 의사가 없었고, 특히 요나단의 깊은 우정에 대해 각별한 고마움을 느끼고 있었다. 그래서 사울을 죽일 수 있었던 기회가 두 번이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살려 주었었다. 그리고 사울가에 대해 은혜를 베풀기로 약속하였었다. 그리하여 안팎으로 나라를 튼튼하게 다진 시점에 이르러 다윗은 사울가를 돌아보고자 했던 것이다. 수소문 끝에 요나단의 아들 므비보셋을 찾은 그는, 므비보셋에게 사울의 밭을 모두 돌려 주었으며 평생 자신의 상에서 함께 먹을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1. 다윗이 므비보셋을 부르러 시바를 보냄.7. 요나단 때문에 왕이 므비보셋을 환대하여 자기의 상에 앉게 하고 사울에게 속했던 모든 것을 되돌려 줌.9. 왕이 시바에게 므..
본장의 기록은 다윗 언약에 관한 내용인 7장 사건의 전후에 관한 것으로서, 다윗 왕국이 확장되어 가는 과정을 묘사하고 있다. 다윗은 서쪽으로는 블레셋(1절), 동쪽으로는 모압(2절), 북쪽으로는 소바와 다메섹과 하맛(3~12절), 그리고 남쪽으로는 에돔(13~14절)을 복속시킴으로써 국경을 한층 확장시켰다. 이처럼 밖을 향한 정복 사업과 아울러, 다윗은 내치에도 힘썼다. 그의 통치 원칙은 바로 공과 의였다. 16~18절은 당시 다윗의 통치와 정복을 든든히 뒷받침하였던 중요한 신하들을 소개한 내용이다. 1. 다윗이 블레셋과 모압을 항복시킴.3. 다윗이 하닷에셀과 아람 사람을 침.9. 도이가 요람을 축복해 달라고 선물을 들려 보냄.11. 다윗이 선물과 전리품을 하나님께 바침.14. 다윗이 에돔에 수비대를 배..
다윗은 언약궤를 예루살렘으로 옮기자 여호와를 위해 성전을 건립하기로 결심하고 선지자 나단에게 말했다. 그 밤에 여호와께서 나단에게 나타나사 다윗을 향한 메시지를 전해 주셨다. 이 메시지의 내용이 그 유명한 다윗 언약이다. 여기서 하나님은 다윗에게 세 가지를 약속하셨다. 첫째, 항상 다윗과 함께 하사 그를 존귀케 하시리라는 약속이고(9절), 둘째, 다윗의 아들로 하여금 성전을 건축케 하실 것이라는 약속이다(13절). 셋째, 다윗가와 그 나라가 영원히 견고하리라는 약속이다(16절). 특히 세 번째 약속은 다윗의 후손으로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완전하게 성취될 것이다. 18절 이하는 하나님의 크신 은혜에 대해 다윗이 감사드리며 소원을 간구한 내용이다. 1. 나단이 처음에는 하나님의 집을 건축하려는 다윗의 ..
다윗은 자신의 왕권은 물론이고 이스라엘의 존재 이유가 바로 하나님을 잘 섬기는 데에 있음을 절실히 깨닫고 있었다. 따라서 그는 왕위에 오른 후 여호와의 임재를 상징하는 언약궤를 예루살렘으로 옮기는 일을 추진했다. 언약궤는 블레셋에 의해 빼앗겼다가 아비나답의 집으로 옮겨진 이후부터 수십 년 동안 계속 그곳에 있었다. 언약궤를 옮기는 첫 번째 시도는 그 방법을 잘 알지 못한 탓에 실패하였다. 나중에는 레위인이 어깨로 메어 운반함으로써 무사히 예루살렘으로 옮길 수 있었다. 그 와중에 다윗은 너무도 기쁜 나머지 마치 어린 아이처럼 뛰놀며 춤추었다. 그의 아내 미갈은 이러한 행동을 업신여기다가 자식을 갖지 못하는 벌을 받았다. 1. 다윗이 궤를 새 수레에 싣고 기럇여야림에서 가져옴.6. 하나님이 베레스웃사에서 웃..
마침내 다윗은 통일 이스라엘의 명실상부한 왕이 되었다. 이로써 다윗을 이스라엘의 왕으로 삼고자 하신 하나님의 뜻이 마침내 성취되었다. 다윗은 자신을 왕으로 세우신 분이 여호와시라는 사실과 자신에게 주어진 왕권이 결국 이스라엘을 위한 것이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다. 이어서 그는 예루살렘을 정복하여 도읍으로 삼았으며, 이스라엘에게 오랫동안 가시와 같은 존재였던 블레셋을 물리침으로써 통일 왕국의 기반을 점차 다져나갔다. 다윗의 예루살렘 정복은 블레셋과의 전쟁 후 사건이다. 사무엘서에 기록된 사건들이 정확하게 연대순으로 배열되지는 않았다. 이 책의 기자는 왕국의 내적인 발전을 먼저 묘사한 뒤 외적인 확장을 묘사한다. 1. 다윗을 이스라엘의 왕으로 기름 붓기 위하여 지파들이 헤브론으로 나아옴.4. 다윗의 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