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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성경주석/시편 (151)
BIBLE STORY
다윗의 시.시 110편의 저자는 다윗이다(참조 마 22:41~45; 막 12:35~37; 눅 20:41~43). 이 시는 히브리 문학의 가장 장엄한 노래들 가운데 자리하고 있다. 그것은 “메시야 시편의 진주”라는 이름으로 불려 왔다. 그리스도는 이 세상의 왕이요 통치자일 뿐 아니라, 하나님의 엄숙한 맹세와 함께 영원한 제사장으로 제시되었다. 참조 슥 6:13. 거기에는 메시야가 제사장이요 동시에 왕으로 언급되어 있다.시 110편에는 우가릿어와 평행하는 단어들(참조 68, 69쪽)이 많다. 지금까지 추산된 바로는 시편의 모든 어휘들 중 약 46퍼센트가량이 우가릿어 문헌에서 평행하는 단어들을 만난다. 시 110편에서는 그 비율이 71퍼센트에 달한다. 이와 같은 높은 비율은 시 29편과 93편에서도 찾아볼 수..
다윗의 시, 영장으로 한 노래.서론. 시 109편은 악장(樂長) 전용의 노래이다. 아마 성소나 성전 봉사용으로 부르도록 의도된 것이었을 것이다. 그 내용은 친절을 사랑과 감사로 답하지 아니하고 증오로 갚는 자들에 대한 경고이다. 신약은 이 시의 일부를 유다의 경험에 적용되는 것으로 말한다(참조 행 1:16~20). 이 시는 다음의 세 부분으로 나뉜다. 시인은 원수들과 맞서기 위하여 도움을 호소하고(1~5절), 이 반역적인 집단의 괴수를 응징해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하고(6~20절), 구원을 탄원한 후에 돌연히 여호와께 감사 찬송을 올린다(21~31절). 1. 나의 찬송하는 하나님이여 잠잠하지 마옵소서 2. 대저 저희가 악한 입과 궤사한 입을 열어 나를 치며 거짓된 혀로 내게 말하며 3. 또 미워하는 말로 ..
시 108편은 민족적 찬송시로 부르기에 적합한 형식이다. 첫 번째 부분(1~5절)은 시상과 그 어법이 시 57편의 전반부와 일치하고, 두 번째 부분(6~13절)은 시 60편의 후반부와 사실상 똑같다(이들 시편의 배경을 알아보려면 시 57편과 60편의 서론을 참조하라). 이 시들의 각 부분은 예전용으로 시 108편에서 통합된 것으로 보이는데, 그렇게 해서 성전 봉사에서 사용되었다. 1. 하나님이여 내 마음을 정하였사오니 내가 노래하며 내 심령으로 찬양하리로다 2. 비파야, 수금아, 깰지어다 내가 새벽을 깨우리로다 3. 여호와여 내가 만민 중에서 주께 감사하고 열방 중에서 주를 찬양하오리니 4. 대저 주의 인자하심이 하늘 위에 광대하시며 주의 진실은 궁창에 미치나이다 5. 하나님이여 주는 하늘 위에 높이 들..
시 107편은 시편의 제5권을 시작하는 시이다. 시적 아름다움이라는 관점에서 이 시는 그 어느 문학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가장 빼어난 작품의 위치를 점하고 있다. 그 구성이 매우 독특하여 답가로 부르기 위한 의도로 쓰여진 것임이 분명하다. 각 연(聯)은 대칭 구조로 되어 있다. 맨 먼저 하나의 재난을 묘사하고, 그 다음에는 구조를 요청하는 아우성, 이어서 즉각적인 응답이 뒤따른다. 그 다음에는 그 요청에 대한 이유와 함께 감사기도를 드리자는 요청이 이어진다. 약간씩의 변화를 준 이중 후렴은 매우 인상적이다(참조 6~9, 13~16, 19~22, 28~32절). 구속함을 입은 자들에게 여호와를 찬송하자는 노래의 도입부(導入部, 1~3절)를 지나면, 시인은 네 개의 인상적인 시상(詩想)을 네 연(聯)에 담아..
시 106편은 일반적으로 105편의 속편으로 간주되어 왔다. 이 시편 역시 이스라엘의 민족적 찬송시이며 시 105편과 같이 이스라엘의 초기 역사를 회고하면서 언약에 신실하신 하나님을 보여 주고 있다. 그러나 이 시는 다음과 같은 현저한 차이점이 있다. 시인은 이스라엘의 불충성이 얼마나 상습적이며, 그들의 죄의 결과로 그들이 당하는 고통이 얼마나 두려운 것인가를 보여 준다. 이 시는 출애굽에서 광야 생활 그리고 사사 시대에 걸친 이스라엘의 역사를 망라(網羅)하고 있다. 이 시는 길이가 다른 연(聯) 사이를 오가면서, 이스라엘의 연약함과 어리석음 그리고 구원과 형벌 속에 나타난 하나님의 능력 사이에 있는 사상의 장단을 여실히 보여 준다. 이 시는 찬송과 기도로 시작하고 마친다. 이 시는 소위 할렐루야 시편(..
시 105편은 이스라엘의 민족적 찬송시이다(참조 시 78, 106편). 이 시는 아브라함과 그의 후손들의 시대부터 가나안 정복의 시대에 이르기까지 하나님이 그들을 대하신 방법들을 하나님과 그들 사이의 언약 관계에 강조점을 두면서 예시(例示)하고 있다. 이 찬송시에서 요셉은 애굽과 가나안을 잇는 연결 고리로 제시되어 있다. 이 찬송시의 고풍(古風)스런 음조가 연속되는 흥겨운 이행연구(二行聯句) 안에서 펼쳐지고 있는데, 이 이행연구들은 단순한 대구법의 형식으로 장엄하게 이어진다. 이 시의 1~5절은 대상 16:8~36에 기록된 시의 8~22절과 사실상 같은데, 그것은 다윗이 예루살렘에 법궤를 안치하는 의식을 위해서 작시한 것이다. 이 시의 원형을 약간씩 고친 것은 아마도 후대에 예배용으로 쓰기 위함 때문일 ..
그 짝이 되는 시 103편이 하나님의 긍휼과 인자 속에 나타난 그의 경이를 송축하듯이, 시 104편은 피조물 속에 나타난 하나님의 경이를 송축한다. 그 열정에 있어 시 103편과 유사한 시 104편은 하나님의 창조 사업에 대한 시인의 넘치는 기쁨의 노래이다. 이 시는 과학자가 아닌 시인의 언어와 어투로 천지 만물 중에 그의 창조자를 항상 분별하면서 창조 행위를 논한다. 이 시는 피조물들을 묘사하는 데 동원된 많은 영상들의 동작과 생동감에서 특기할 만하다. 이 점에서는 그 어떤 문학도 이를 능가할 수 없을 것이다. 혹자는 만약 그 공부의 결과로 이 시를 원문으로 읽을 수 있다면 10년간 히브리어를 공부해 볼 만한 가치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의 저자가 애굽인들의 찬송시에서 내용의 대부분을 따온 것이..
다윗의 시.시 103편은 가장 열정적인 시편들 중 하나로 일컬어져 왔다. 이것은 하나님의 인자와 긍휼을 인해 그를 향해 발하는 심령 가득한 찬양을 진솔하게 표현한 시이다. 이 시에서 다윗은 자신의 생애에 하나님이 내리신 축복에 대하여 찬양하고(1~5절), 하나님이 그의 자녀들에게 일상적으로 베푸신 인애(仁愛)를 말하고(6~14절), 인간이 하나님의 자비에 의존하고 있음을 보여 주고(15~18절), 모든 피조물에게 하나님께 경배를 드리자고 초청한다(19~22절). 시 103편과 104편은 한 짝이 되는 시편으로, 103편은 하나님의 긍휼과 사랑 속에 나타난 경이(驚異)를 송축하고, 104편은 그의 피조물 속에 나타난 하나님의 경이(驚異)를 송축한다. 1.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내 속에 있는 것들아 ..
곤고한 자가 마음이 상하여 그 근심을 여호와 앞에 토하는 기도.시 102편은 통회의 시편 7개 가운데 가장 슬픈 것 중 하나이다. 이것은 포로된 땅에서 지은 유배자의 기도인 듯하다. 이 시는 슬픈 선율로 고통과 슬픔 그리고 박해와 두려움을 말하고 있다. 그러나 이 시는 그 이상의 것, 곧 포로의 땅에서 돌아갈 희망과 영적인 회복을 바라보고 있다. 이 시는 그 두 개념 사이를 넘나들지만, 인간 자녀들을 다루는 하나님의 항구 불변성을 신뢰하는 절정의 어조로 끝을 맺는다. 이 시는 서론(1, 2절), 푸념(3~11절), 위로(12~22절), 결론(23~28절)의 네 부분으로 나뉜다. 말세의 그리스도인들은 시련 그리고 비상한 고통의 시간에 얻게 될 하늘의 위로에 대한 보증을 이 시에서 찾을 수 있다. “곤고한 ..
다윗의 시.시 101편은 통치자의 위정활동을 지도할 원칙들을 간결한 목록으로 제시한다. 이것은 부모들이 가정의 감화를 지키는 데 특별한 가치가 있다. 1~4절에는 통치자의 사생활에 관한 것이며, 5~8절은 그의 공적인 활동에 관한 것이다. 이 시는 다윗이 지었으며 그의 통치 초기의 것으로 생각된다. 이것은 다윗 왕의 고결한 영혼이 빚은 아름다운 가락이다. 1. 내가 인자와 공의를 찬송하겠나이다 여호와여 내가 주께 찬양하리이다 2. 내가 완전한 길에 주의하오리니 주께서 언제나 내게 임하시겠나이까 내가 완전한 마음으로 내 집안에서 행하리이다 3. 나는 비루한 것을 내 눈 앞에 두지 아니할 것이요 배도자들의 행위를 미워하니 이것이 내게 붙접지 아니하리이다 4. 사특한 마음이 내게서 떠날 것이니 악한 일을 내가..